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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11년이 지나 11한장의 사진이 세월을 간직하고 있다. 정말 많은 것을 나에게 준 그 사람 내가 조금 화를 내도... 내가 조금 짜증 내도... 내가 조금 우울 해도... 내가 조금 실망 해도... 내가 조금 아파 해도... 늘 내 곁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