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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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게임으로 본 우리가족의 성격비비안-게으름의 산물/그분이 오셨을 때 2016. 4. 4. 03:23
다이아몬드 게임..한번쯤을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아니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 세식구는 가끔 이 게임을 한다..그 가끔이라는것이 우리 수민이가 엄마아빠와 함께 놀기를 원할때이지만, 오늘 이 게임을 하면서 난 느낀바가 있다. 세명이 각자 플레이스타일이 다르다는것. 그것은 일단 이렇다 나-내 갈길은 내가 만들어서 간다.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의 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수에 관심이 생길때는 오직 내가 만든 길에 장애물이 됐을때 뿐이다. 수민이-처음엔 걍 둔다. 그러다 가끔 계획도 세운다."뒤에 있는 말을 빨리 빼야해." 같은거. 그러다가 플레이도중 느닷없이 우리에게 길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진짜 만들어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필요할때 우리에게도 희생을 슬며시 강요한다. 물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