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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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7. 12:51
나의 회사는 강남이다. 어렸을 때부터 강서쪽에 살았었고 주로 활동한 것도 강서 그리고 중/고/대학 때 주로 활동한 곳은 강북 종로 쪽이였다. 첫 직장을 구한 것도 용산->구로 역시 강북 혹은 강서이다. 하지만 2007년 이후 회사가 강남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강남으로 출퇴근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강남은 항상 낯설다. 낯설다보니 싫기까지 하다. 고층빌딩과 거리에 많은 사람과 차들... 왠지 나에겐 고정관념같이 박혀있는 부자동네 강남! 나 같은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먹고 사는 것 때문에 강남으로 출퇴근 을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동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냥 촌구석에서 구경 온 촌놈이라고 할까??? 하지만 사람들은 강남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약속을 강남역에서 하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좋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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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우울한가요?? 당신만 그런건 아니예요.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2. 09:42
네이버에서 본 뉴스다. 나도 이제 직장생활 8년차! 첫 직장은 정말 어렵게 구했다. 졸업 1년만에 구한 직장! 사장님이 내가 한 말 때문에 나를 뽑았다고 했었다. 그 말은 "지금은 돌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그랬다. 그땐... 시간이 흐르면서 나도 모르게 안주하게 되고 항상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주변 환경을 탓하기 일변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절실히 느낀 얼마전 부터 똑같은 직장도 나에겐 다르게 다가온다.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 상사에게서 비전을 볼 수 없다 - 눈앞의 성과에만 너무 집착한다 - 두려움 때문에 움직인다 - 남성들은 회사 가치관을 의심한다 - 여성들은 자기회의가 심하다 기사원문 : http://www.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