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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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 "" ! by ViVian&Nat/수다 2015. 5. 14. 08:57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유는 참 단순합니다. 예뻐서... 귀여워서... 재미있어서... 가족이니까... 지금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처럼 그저 단순하고 순수한 이유에서 인가요? 나이가 들면서 처음 그 마음을 잃어갈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혹은 내가 "사는게 재미없다", "뭐 재밌는거 없나?" 늘 익숙하고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면 아이들처럼 새로운 걸 찾아보는 것도 괜찮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것들은 어떤 이유에서 좋아하는 것인지 잠시 멈춰서 한 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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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우울한가요?? 당신만 그런건 아니예요.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2. 09:42
네이버에서 본 뉴스다. 나도 이제 직장생활 8년차! 첫 직장은 정말 어렵게 구했다. 졸업 1년만에 구한 직장! 사장님이 내가 한 말 때문에 나를 뽑았다고 했었다. 그 말은 "지금은 돌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그랬다. 그땐... 시간이 흐르면서 나도 모르게 안주하게 되고 항상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주변 환경을 탓하기 일변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절실히 느낀 얼마전 부터 똑같은 직장도 나에겐 다르게 다가온다.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 상사에게서 비전을 볼 수 없다 - 눈앞의 성과에만 너무 집착한다 - 두려움 때문에 움직인다 - 남성들은 회사 가치관을 의심한다 - 여성들은 자기회의가 심하다 기사원문 : http://www.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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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7 - 일곱번째(종로타워)네트-영원한 사춘기/종로타워 2011. 11. 19. 23:27
2011년 만난지 7년, 결혼 5년차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 벌써 이만큼 포뇨가 자라다니... 그녀와 나도 자랐겠지? 늙었다. ㅜㅜ 포뇨는 뽀뽀하기를 참 좋아한다. 요즘엔 입에다 안해주지만...(벌써 더러운지 뽀뽀를 하고나면 자기 입을 닦는다. ㅜㅜ) 그래도 포뇨가 뽀뽀해줄 때가 제일 좋다.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해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2세 계획은 없다. 포뇨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진 못하지만 바르게 잘 키우고 싶다. 혼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항상 웃으며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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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2 - 다섯번째(종로타워)네트-영원한 사춘기/종로타워 2011. 11. 19. 21:31
2009년 만난지 5년, 결혼 3년차 드디어 새로운 가족의 얼굴이 보인다. 이름은 포뇨 ㅋㅋ 드디어 우리도 엄마, 아빠가 되었다. 정말 신기하다. 우리를 꼭 반반 닮은 아기 그 녀석 참 다리가 튼실하네 ^^ 뽈살도 통통하고 푸하하 단 둘이 나올 때와는 달리 짐도 많아졌다. 유모차, 기저귀, 우유병.... 그리고 아기를 키운다는게 쉽지만은 않다. 매일 같이 쪽잠에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진다.( 물론 난 안그런거 같지만... ^^ ) 우리 아기는 지금 엄마, 아빠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지?? ^^ 나중엔 너도 알게 될꺼야! 정말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해... 아이가 생기니 사진이 해마다 크게 달라질꺼 같다. 그 재미도 쏠쏠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