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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3. 12. 10. 13:21
내가 어떤 이유에서든 싫어하거나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지금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왜 일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들은 행동하고 넘어지고 비난을 받고 그런 과정에서 무언가를 깨달은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제까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왔는가?
행여 그들의 행동을 무모하다고 비난하기만하고 정작 우리는 그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고 살아오진 않았는가?
그래서 결국 현재 그들이 우리보다 나음에 배 아파하며 지금도 우리는 아무런 성장없이 제자리에 있는건 아닌지?
외줄타기와 같이 한 발을 내딛기 전 이것이 나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만 그 한 발이 나에게 어떤 변화와 성장을 가지고 올지는
한 발을 옮기는 사람의 몫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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