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영원한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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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질서 - 에스컬레이터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12. 13:12
생활 속 어디서든 자주 만나는 시설물 중 하나인 에스컬레이터 하지만 편리함 속에서 나만의 편리함만 찾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물에는 지켜야하는 것이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사고가 참 많이 납니다. 물론 기계 고장의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이용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가 더 많은 것 같다. 분명 저 에스컬레이터에는 걷거나 뛰지마세요. 벨트를 손으로 잡고 이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있다. 하지만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이 모든 것은 지키지 않고 내가 빨리 가기 위한 수단으로 바뀐다. 그리고 한쪽 서기와 한쪽은 걷기가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 안 다치게 하면 되지라는 자기 편의적 발상은 자신의 모자람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걸 부끄러워해야 할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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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7. 13:14
나를 비롯한 요즘 사람들은 달리 상처라고도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으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살아가는 것 같다. 출퇴근 길 지옥철! 혼잡한 거리! 짜증나는 직장상사/동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맘에 안들었던 것은 아니였는데 어느샌가 그 모든 것이 싫어진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희생자는 나 자신인 것이다. 이렇게 계속 살아가다간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 이젠 좀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 그랬던가?? "천국은 내마음속에 있는거라고..." "그 사람의 흠, 나는 초연하다"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의 관점에 따라 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런 것과 똑같이 말이다." 기사 원본 :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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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7. 12:51
나의 회사는 강남이다. 어렸을 때부터 강서쪽에 살았었고 주로 활동한 것도 강서 그리고 중/고/대학 때 주로 활동한 곳은 강북 종로 쪽이였다. 첫 직장을 구한 것도 용산->구로 역시 강북 혹은 강서이다. 하지만 2007년 이후 회사가 강남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강남으로 출퇴근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강남은 항상 낯설다. 낯설다보니 싫기까지 하다. 고층빌딩과 거리에 많은 사람과 차들... 왠지 나에겐 고정관념같이 박혀있는 부자동네 강남! 나 같은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먹고 사는 것 때문에 강남으로 출퇴근 을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동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냥 촌구석에서 구경 온 촌놈이라고 할까??? 하지만 사람들은 강남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약속을 강남역에서 하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좋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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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우울한가요?? 당신만 그런건 아니예요.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2. 2. 09:42
네이버에서 본 뉴스다. 나도 이제 직장생활 8년차! 첫 직장은 정말 어렵게 구했다. 졸업 1년만에 구한 직장! 사장님이 내가 한 말 때문에 나를 뽑았다고 했었다. 그 말은 "지금은 돌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그랬다. 그땐... 시간이 흐르면서 나도 모르게 안주하게 되고 항상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주변 환경을 탓하기 일변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절실히 느낀 얼마전 부터 똑같은 직장도 나에겐 다르게 다가온다.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 상사에게서 비전을 볼 수 없다 - 눈앞의 성과에만 너무 집착한다 - 두려움 때문에 움직인다 - 남성들은 회사 가치관을 의심한다 - 여성들은 자기회의가 심하다 기사원문 : http://www.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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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인타임(IN TIME)네트-영원한 사춘기/Movie and Book 2011. 11. 29. 22:36
하루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2011년작 감독 : 앤드류 니콜 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공중전화 1분, 커피 한잔 4분, 스포츠카 59년 시간이 권력이고 돈인 타임존! 하루하루를 살아갈 시간을 벌어야만 하는 윌 살라스와 엄청난 시간을 보유한 부유한 집안의 실비아의 만남 모든 이들이 '카운트바디시계'로 살아가는 세상 속에 시간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들의 삶을 보여준다. 얼마나 다행인가 이 세계는 자신이 지닌 시간이 없어지면 죽지만 우린 돈이 없다고 죽진 않으니까 ^^ 시간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단 1초라도 그것이 지닌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지 않을까?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