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
공공질서 - 우측보행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1. 24. 13:03
2010. 7. 1일 우측보행 시행일이였다.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인 듯 하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 인도에서는 이런 질서가 무색할 만큼 사람들이 자신에 보행방법으로 보행한다. 이건 뭐 시장골목보다 더 심하다. 부딪혀서 싸우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안그래도 바뿐 시간이고 사람들로 가득차 출퇴근 시간에 받는 스트레스 도 이만 저만이 아닌데... 그래서 난 항상 일찍 출근을 하거나 퇴근시간엔 사람들이 빠져나간 뒤 이동을 한다.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얼굴 붉히기도 싫어서 ^^ 그래도 우측보행은 한다. ㅋㅋ 우측보행에 대한 사이트도 있던데 http://www.rightwalk.go.kr/ 물론 바쁘게 사는데 이런게 중요한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질서란..
-
공공질서 - 노약자석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1. 21. 23:32
노약자석(교통약자석)은 누구를 위한 자리일까? 노약자 : 늙거나 약한 사람 노인, 임산부, 환자/장애인, 영유아/영유아를 동반한 어른을 위한 자리... 이곳에 앉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일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내가 본 모습들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 물론 그들에게도 이유는 있을 것이다. 정말 피곤하거나 아픈 사람! 나같은 경우도 몸살이 걸려 출퇴근하는 길엔 앉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내 자리는 아니다. 어떤 이들은 이곳의 주인공들이 나타나면 일어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어나면 다행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붐비는 출퇴근시간엔 자신이 앉은 노약자석에 사람들이 벽을 쌓듯이 모여주면 "난 어쩔수 없는거지! 공간도 없고 일어설 자리도 없는데 뭐" 라고 생각하며 떳떳해지..
-
과거 현재 미래...네트-영원한 사춘기/일상 2011. 11. 17. 13:21
현재란 과거에서 만들어지고 미래를 만들어낸다. 내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것 머리 아프다. 정리도 안되고 고민의 고민이 쌓여 어떤 것 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지기를 수차례 하지만 매번 삽질만 거듭하고 돌아서서 다시 길을 간다. 이제는 달라져야겠다. 그렇게 고민하던 것들이 너무도 부끄러워진다. 고민은 고민을 나을 뿐 어떠한 해결책도 줄 수 없다는 단순한 진실을 알면서도 나는 고민만 했다. 하지만 이젠 행동할 때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어낸 나 이다. 현재만 보고 미래에 대한 뜬 구름만 잡고 살아 온 과거의 나!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미래에는 잊지 않겠다. 먼지나는 창고 한켠에 너무도 하찮게 취급해온 과거의 나를 윤이 나게 빤질 빤질 닦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야 한다.